금요일에 아프가니스탄 중부에서 총격범에 의해 세 명의 스페인 관광객과 한 명의 아프간이 사망했다고 탈레반 관리들이 말했습니다. 이것은 2021년 탈레반이 권력을 장악한 이후 이 나라에서 발생한 첫 관광객에 대한 치명적인 공격입니다.
수도 카불 북서쪽에 위치한 바미얀 주의 고요한 계곡, 호수 및 고대 유적지에서 발생한 이 사건에서 다른 외국인 네 명과 아프간인 세 명도 부상을 입었습니다.
이 사건은 오후 5시 30분쯤에 발생했는데, 목격자들에 따르면 적어도 한 명의 총격범이 그들이 주상점을 떠날 때 관광객들을 향해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바미얀 주 정보 담당자 사피우라 라예드는 사망자들이 스페인 국적자임을 밝혔습니다.
당국은 이 공격과 관련해 네 명이 체포되었다고 밝혔습니다. 어떤 단체도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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